|2026.03.03 (월)

재경일보

타진요 사건속에서 빛난 ‘스마일 인터넷 UCC 캠페인’ 화제

김동렬 기자

최근 불거진 ‘타진요’ 사건 및 각종 악성 댓글로 자살하는 연예인등 인터넷 문화가 올바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우리나라에 훈훈한 UCC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스마일 인터넷'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중인 이 UCC 캠페인은 '스마일 인터넷'이라고 쓴 플랜 카드를 들고 화면 왼쪽에서 등장하여 오른쪽으로 사라지는 일종의 미션을 수행하여 주최측에 UCC로 보내는 형태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주최한 (사)인터넷문화협회의 박천욱 사무처장은 18일 "이 캠페인을 통해서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네티즌들이 사이버 폭력, 악성댓글,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남녀노소 및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참여한 이 캠페인 영상들은 특히 화면 배경으로 농촌에서 도시, 어촌으로 연결되어 스마일 인터넷이라는 주제하에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흐믓함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캠페인 UCC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칭찬일색이다.

한 네티즌은 '정말 필요한 시기에 열린 캠페인이라고 생각된다'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임산부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찡했다', '캠페인이 다시 열린다면 우리 가족모두를 참여시키겠다'는 댓글을 남기는 등 모두가 한 목소리로 칭찬 및 격려를 해주고 있다.


 
캠페인 UCC는 유튜브에 등록되자마자 메인에 노출되어 5만건 가까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엠군, 다음 tv팟 등의 인기 동영상에도 선정되며 조회수가 이미 10만건을 넘은 상황이다.
 
한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스마일인터넷송은 스카이하이의 '별이 되어' 등을 작곡한 소울트리의 안중호씨가 직접 제작해 제공한 곡으로, 누구나 인터넷 문화협회 홈페이지(http://www.icakorea.kr/cafebbs/view.html?gid=main&bid=freeboard&pid=203)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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