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두원공대, 수시 2차 모집 마감… 경쟁률 최고 37.5 대 1

홍민기 기자

올해 치른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다소 높은 난이도로 인해 수험생들의 수시 2차 모집 지원이 늘고 있다.

예상보다 낮은 성적과 정시모집에서의 치열한 경쟁률을 걱정하여 수시모집 지원으로 입시전략 방향을 돌리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이다. 때문에 각 대학마다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하는 시기인 요즘, 그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28일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두원공과대학(총장 김병진)도 일반전형 경쟁률이 최고 37.5 대 1을 기록한 학과가 있을 정도로 지원율이 상당했다.

자동차과는 주간 75명 모집에 무려 303명이 지원하여 두원공대 자동차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올해 새로 신설된 스마트IT과와 브랜드디자인과는 각각 경쟁률 7.86 대 1 , 7.4 대 1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시 2차 모집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로는 일반전형 기준 간호과가 주간 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37.5 대 1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LCD 장비전공이 25대 1, 디스플레이 전자전공이 15.14 대 1, 유아교육과가 14.4 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행정과 17명 모집에 143명 지원 (8.41 대 1), 항공서비스과 19명 모집에 145명 지원 (7.63 대 1), 관광경영과 20명 모집에 140 명 지원 (7 대 1), 메카트로닉스과 15명 모집에 100명 지원 (6.67 대 1), 인터넷정보과 17명 모집에 105명 지원 (6.18대 1) 등 다양한 학과에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여 두원공과대학 수시 2차 모집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작년 수시 모집 경쟁률과 비교하면 큰 폭의 경쟁률 상승을 알 수 있는데, 지난해 두원공대수시 모집에서 간호과 28.1 대 1, 디스플레이 전자전공 4.5 대 1, 유아교육과 8.5 대 1 이었던 것에 비해 매우 크게 지원율이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두원공대는 수시 2차 모집 지원을 마치고,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1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수능시험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학과지원은 제2지망까지 할 수 있다. 제2지망 지원 시, 2년제 학과와 3년제 학과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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