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황해> ‘현지인 기선 제압’ 김윤석 절대 카리스마

김영주 기자
이미지

스피드한 전개, 거대한 스케일, 연민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관객을 흥분시킬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황해>.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하정우-김윤석의 팽팽한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윤석이 촬영장에서 현지인을 기선 제압하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영화 <황해>에서 연변의 택시 운전사 ‘구남’(하정우 분)에게 청부 살인을 제안한 브로커 ‘면가’로 변신한 김윤석. ‘면가’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호일 파마와 살을 찌우는 등 김윤석의 외모 변신은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었지만,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윤석은 외모뿐 아니라 ‘면가’ 그 자체의 포스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고.

‘면가’의 주요활동 공간인 치치하얼의 개시장 장면은 완전하게 오픈 된 공간에서 현지인 엑스트라 200여 명을 동원해야하는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원시적이면서도 날 것인 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현지인 엑스트라와의 의사소통의 어려움까지 더해진 현장이었지만, 강인한 카리스마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견종들을 순한 양처럼 다뤄 스탭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윤석. 특히 현지인들이 무료할 때 해바라기 씨를 먹는 습관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는 여유로움까지, 외모 뿐 아니라 사소한 습관이나 연변 사투리 등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김윤석을 본 중국 엑스트라들이 실제 조선족이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온 김윤석의 또 다른 카리스마가 스크린을 압도하는 <황해>는 오는 12월 22일 개봉과 함께 한국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