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학생 60%, “겨울방학 때 아르바이트 할 계획”

겨울방학 동안 1학년은 ‘아르바이트’, 4학년 ‘취업준비’

김은혜 기자

대학생 절반 이상이 겨울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다.

21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사이트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919명의 93.6%가 “겨울방학 동안 염두에 두고 준비할 목표나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나 계획(중복응답)으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아르바이트(59.8%). 학년별로 살펴보았을 때, 1, 2, 3학년의 설문결과는 아르바이트가 단연 압도적으로 1위였다. 다만 취업준비가 한창인 4학년의 경우, 취업준비(63.6%)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취업준비(39.5%)’가 겨울방학 계획 2위에 올랐다. 앞서 언급했듯이, 4학년의 경우 63.6%의 응답률을 보였지만 취업의 부담이 적은 저학년일수록 응답률이 확연히 낮아졌다. (1학년 14.7%, 2학년 29.5%, 3학년 48.0%)
 
겨울방학 계획 3위는 ‘외국어 점수 획득(35.3%)’, 4위는 ‘전공관련 지식 습득(33.5%)’, 5위는 ‘즐겁게 지내기(29.3%)’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등록금 마련(28.7%), ‘여행(22.9%)’, ‘계절학기 수강(14.9%)’, ‘사회봉사 활동(14.0%)’, ‘공모전 참여(7.7%)’ 등이 겨울방학 계획으로 조사됐다.
 
한편 겨울방학 동안 취업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대답한 학생들은 취업준비 방법(중복응답)으로 ‘아르바이트, 인턴, 사회봉사 등을 통한 경력 쌓기(48.8%)’를 1위로 꼽았다. ‘학원 수업 수강(40.2%)’, ‘도서관에서 독학(36.6%)’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계획 중이긴 하지만 사실 막막하다(32.9%)’라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 이외에 ‘스터디 그룹, 취업 동아리 활동(24.0%)’, ‘고시원에서 독학(8.6%)’등의 취업준비 방법이 있었다.
 
대학생들이 예상하는 취업준비 비용은 평균 52만 4천 원으로 작년(평균 41만 5천 원 수준)보다 약 10만 원 가량이 증가했다.
 
취업준비 비용 마련방법으로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하겠다’라는 대학생이 2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모님의 지원을 조금 받고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충당(18.0%)’, ‘용돈에서 지출(12.0%)’ 순으로 의견이 나타났다. 반면 부모님의 지원을 통해서 충당하겠다는 의견은 8.5%에 불과했으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공부할 예정(1.3%)’이라는 의견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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