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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마이 프린세스> 5일 첫 포문, 완전 정복 관전 포인트 TOP 5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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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을 받고 있는 MBC 새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 /제작 커튼콜 제작단)가 5일 드디어 야심찬 첫 포문을 연다.

 

방송 전 기획단계에서부터 배우들의 캐스팅과 현장 소식, 제작발표회까지 연일 뜨거운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마이 프린세스'의 실체는 어떤 것일까. 2011년 핵폭풍을 몰고 올 초강력 로맨틱 코미디물인 ‘마이 프린세스’ 를 A부터 Z까지 완전 정복할 수 있는 5가지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 ‘여우야 뭐하니’, ‘파스타’로 로맨틱 코미디의 화법을 새로 쓴 권석장 PD
MBC 새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는 ‘여우야 뭐하니’, ‘파스타’ 등으로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화법을 새로 쓴 권석장 PD의 후속작이다. 권석장 PD는 그동안 ‘앞집 여자’(2003),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 ‘여우야 뭐하니’(2006), ‘파스타’(2010)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만들어왔던 상황. 늘 트렌드를 앞서는 감각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마이 프린세스‘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권석장 PD는 그동안 명세빈, 고현정, 이선균 등을 로맨틱 코미디에 입성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배우들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권석장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로맨틱 코미디 첫 도전, ‘안구정화 커플’ 송승헌, 김태희
캐스팅 당시부터 ‘최강의 비주얼 커플’로 화제를 몰고 있는 송승헌, 김태희가 이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첫 도전한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톱스타지만 그동안 펼쳐왔던 연기와는 색깔이 다른 연기를 선보이게 된 만큼 두 배우의 각오가 남다르다.

송승헌은 ‘마이  프린세스’에서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준수한 외모를 갖춘 외교관 박해영으로 등장한다. 다소 까칠하지만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물심양면 열정을 쏟아 붓는, 현대판 왕자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선보일 예정이다. 천방지축 짠순이 여대생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 역시 새로운 연기 도전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 편이다.

김태희는 “제대로 망가지겠다”는 다부진 각오답게 때로는 억척스럽기도 하지만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이설에 빙의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실제 촬영장에서 송승헌과 ‘허당공주’ 이설 역의 김태희는 첫 호흡 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연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복귀, 류수영-박예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들 덕분에 ‘마이 프린세스’ 촬영장은 어느 드라마 촬영장보다 열기가 뜨겁다. ‘에덴의 동쪽’과 ‘아이리스’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송승헌, 김태희와 군 제대 후 2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류수영, ‘선덕여왕’ 이후 1년 8개월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예진 등 시청자들이 반가워할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

류수영은 전경으로 현역 제대한 후 10kg이상 다이어트를 하며 드라마 복귀에 힘을 쏟고 있다. 선 굵은 남성적 연기를 했던 지난 작품들과는 달리 류수영은 ‘마이 프린세스’에서 뛰어난 능력과 사물의 깊은 곳을 보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전도유망한 고고사학 교수로 출연한다. ‘마이 프린세스’에서 대한그룹 회장 비서실장의 딸이자, 해영박물관 관장 오윤주로 등장하는 박예진은 아버지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랑하는 팜므파탈 여인. 역할에 걸맞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박예진은 쇼트커트로 변신, 안방극장 복귀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베테랑급 연기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 역시 ‘마이 프린세스’의 강점으로 분석된다.

◆ 연기파 중견배우 이순재, 임예진, 맹상훈, 안내상…관록의 무게 중심!
‘마이 프린세스’에는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 ‘안구정화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에 무게감을 부여한다. 이순재는 대한민국 최대 재벌기업 회장으로 해영(송승헌)의 할아버지 동재 역을 맡아 대한민국 황실 재건의 결정적 인물로 등장한다. 마지막 황실의 공주를 위해 무릎을 꿇는가 하면 무덤가에서 속죄의 오열 연기를 펼치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도 이설(김태희)의 양어머니로는 임예진이, 대한그룹 비서실장이자 윤주(박예진)의 아버지 기택으로 맹상훈이 출연한다. 또 이설의 증조부인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역에는 안내상이, 어린 동재의 아버지로는 조성하가 특별 출연해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 예정이다.

◆ ‘연인’, ‘온에어’ 작가팀의 장영실 작가의 필력! - 대한민국 황실재건을 논하다
‘연인’, ‘온에어’ 작가팀의 장영실 작가의 필력 또한 ‘마이 프린세스’의 관전 포인트다. 감각적인 대사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은숙 작가의 영향을 받은 장영실 작가에게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상태.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 대신, 대한민국 황실 재건이라는 독특한 소재 아래,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천방지축 공주가 이끄는 대한민국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송승헌, 김태희, 류수영, 박예진 등이 펼치는 네 사람의 지그재그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 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의 흥미요소가 될 것이다.

제작사인 커튼콜 제작단 측은 “흥미로운 소재와 감각적 연출, 최고의 배우들이 조화를 이뤄낸 최강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2011년 새해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 명품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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