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싸인' 일본촬영 중 다리 부상당한 박신양, 진료 후 의사 권구 불구 '곧바로 촬영 재개'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제작 골든썸. 아폴로픽처스 | 극본 김은희 | 연출 장항준 김영민 | 방송 SBS | 형식 20부작)에서 주인공 ‘윤지훈’ 역으로 열연중인 박신양이 고된 일정과 피로 누적에도 오늘 다시 현장에 복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투혼을 보여주었다.
 
유례 없는 강추위 속 계속된 밤샘 촬영
귀국 날짜가 정해져 있는 해외 로케이션의 고된 스케쥴 전부 소화하고 귀국한 박신양
추위, 밤샘 등 피로 누적으로 인한 근육 경직 딛고 다시 현장으로 촬영 재개!
최근 개인 트위터(http://twitter.com/parkshinyang) 를 통해 일본 로케이션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음을 알려 팬들 및 <싸인>의 시청자들에게 우려를 자아냈던 박신양이 오늘(19일) 다시 현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양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에도 본인이 직접 촬영을 강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현재 방영이 시작된 드라마 <싸인>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해 유례가 없을 정도의 강추위 속에서 연말 연휴도 모두 반납하고 촬영에 임해왔던 박신양은 고된 추위 속에서 진행된 밤샘 촬영으로 단 하루도 피로를 풀지 못한 채 촬영을 진행해왔던 것이 사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일본 로케이션 촬영은 귀국날짜가 정해져있는 해외 로케이션의 특성상 정해진 기간 안에 모든 씬을 소화해야 하는 덕에 더욱 강행군이었다고. 결국 박신양은 추위와 밤샘 및 피로 누적으로 인해 다리 근육이 경직되는 부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한국에 돌아온 박신양은 한의원을 방문, 당분간은 절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지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싸인>의 제작에 무리를 입힐 수 없다는 굳은 결심으로 19일 오늘 다시 현장에 복귀한다.

제작사는 “<싸인> 촬영 현장이 고된 스케쥴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법의학 드라마의 특성상 찍어야 하는 씬의 분량도 많고, 사건이 바뀔 때마다 기본이 되는 야외 촬영지 및 합을 맞춰야 하는 조연진들의 캐스트가 바뀌게 된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복귀해준 박신양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배우들을 배려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힘든 스케쥴 속에서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이 모두 열정과 한 뜻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며 상황을 전했다.

드라마판 <살인의 추억>이 온다!
‘연쇄살인사건’의 <싸인> 식 재구성!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오늘 밤 방영되는 5부를 통해 <싸인>에서 다루는 ‘연쇄살인사건’은 그간 많은 매체를 통해 재조명된 바 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범인이 끝내 잡히지 않은 미제사건이라는 점 그리고 젊은 여성 희생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많은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특히 아직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살인의 추억>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단초로 하여 형사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시선으로 잡아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싸인>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을 좀 더 복합적으로 다층적으로 다룬다. 사건의 최전방에서 수사에 임하는 형사들뿐만 아니라 시체를 부검하는 법의학자 그리고 사건 기소를 책임지는 검사의 상황 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것. 특히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면서 법의학자들이 주체가 되어서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것은 국내 드라마에서도 최초로 있는 일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라는 차별성과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등 신뢰가는 연기자들의 결합으로 주목받는 드라마 <싸인>.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주는 지적 쾌감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과 멜로를 담아내어 ‘쩌는 몰입도’로 각광받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 그들에게 남겨진 흔적인 ‘싸인’(Sign)을 통해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수사 드라마 <싸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SBS에서 방송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