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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2 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은 16년 동안 신문지위에서만 생활해 온 '노숙' 김병만 선생 설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신문지위에서만 살아왔다고 큰소리치며 등장한 김병만은 작은 신문지 한 장 위에서 밥상의 밥을 먹거나 팔굽혀펴기 동작은 물론 고난도의 공중돌기까지 펼치는 모습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는 반의반으로 접은 A4용지 크기의 신문지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엉덩이를 대고 누워서 잠을 자다 꿈까지 꿨다고 능청을 떠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물구나무서기 동작까지 해내며 달인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서있기도 아슬아슬한 조그만 신문지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발을 땅에 디뎌 내려오는 것이 문제. 김병만은 류담의 신발 위를 디디며 “신발 새로 산거 축하합니다”라고 말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신발이 반짝이는 새신발이기에 오래 신으라고 밟아줬다는 그의 주장에 객석엔 웃음보가 터졌다.
김병만은 친구들까지 신문지 집으로 초대해 모두 작은 신문지위에 올라타는 여유도 보여주며 신문지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줄타기, 재활용품 공예의 달인에 이어 신문지 위에서 뭐든지 다 하는 신문지달인으로 또다시 웃음의 폭풍존재감을 발휘한 것이다.
‘달인’이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방송된 장수코너 임에도 이처럼 김병만은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 발굴과 땀과 피나는 노력이 깃든 묘기에 가까운 몸개그, 여기에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웃음코드까지 완벽하게 삼박자를 갖춘 개그를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의 탄성을 부르는 폭풍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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