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중랑구 신내동 371-6번지 일대 부지 38,139㎡에 신축한 지하 4층, 지상 13층 623병상 규모의 종합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이 오는 25일 첫 진료를 시작한다.
신내동으로 옮긴 서울의료원은 연면적 99,909㎡ 규모로 삼성동 서울의료원보다 연면적 3.6배가 늘어난 규모이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건물로 지어진 8센터 23개 진료과의 종합시립병원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1977년 ‘시립 강남병원’으로 출발해 고급 의료시설이 모두 강북 지역에 치중돼 있던 당시, 허허벌판이던 강남구 삼성동에 지어져 30여 년간 의료취약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것이 서울시 설명이다.
시는 서울의료원 이전으로 동북권 8개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강북구·노원구·성북구·도봉구·동대문구)의 전체인구 332만2천명, 특히 저소득층 8만6천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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