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전 지역 빗물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4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공기에서 발견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1㎥당 0.156~0.636m㏃(밀리베크렐)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최고 농도를 연간 피폭 방사선량으로 환산해도 0.0000613mSv 수준으로, 이는 X-선 촬영 때 받는 양(약 0.1mSv)의 1천60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 KINS측 설명이다.
지난 3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채취한 빗물에서도 0.106~1.06㏃/ℓ 범위의 방사성 요오드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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