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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위대한 탄생’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선 이태권은 YB의 ‘박하사탕’을 선택해 록장르에 도전했다. 그는 묵직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창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태권의 무대를 본 신승훈은 “이곡이 마지막이 아니라 이태권 씨가 음악하는 동안 첫 번째 곡이 되길 바란다”라며 9.5점을, 이은미는 “최근 4~5주 동안 이태권이 두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무대를 통해 두성을 익혔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9.3점을 줬다. 방시혁은 “비장의 무기라고 할 만큼 자신감있고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역시 9.5점을 줬다.
백청강은 이영현의 ‘체념’을 선택했다. 백청강은 특유의 애절함을 담아 이 곡을 소화해냈다.백청강은 “내가 한번 이별을 한 적이 있다. 가사가 너무 와닿아 그후로 이노래를 계속 불렀다”라며 “파이널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라고 곡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승훈은 “이제 가사를 음미하는 것 같다. 아마추어로서 떨릴 수 있는 무대인데 잘 소화해냈다”라며 9.6점을, 이은미는 “리허설 때보다 부족한 점이 눈에 보여 아쉬웠다”라며 9점을 줬다. 방시혁은 “백청강은 이제 본격적인 음악인의 길을 걸을 것 같다”라며 “멋진 모습으로 필드에서 만나자”라고 9점을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두 사람의 멘토 김태원이 선사한 자작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태권은 ‘흑백사진’을, 백청강은 ‘이별이 별이 되나봐'를 열창했다.
전반적인 심사위원 점수는 이태권이 높은 편이었으나,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전체 점수의 70%를 차지, 최종 우승의 영광은 백청강에게 돌아갔다.
이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듯 멍하니 있다 이내 눈시울을 붉힌 백청강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라이벌 이태권, 멘토 김태원과 뜨거운 포옹으로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백청강은 앞서 온라인상에서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여 마음고생을 하기도 해 더 각별하게 다가왔을 것으로 보인다.
'위탄' 최종 우승자 백청강은 부상으로 상금 3억원과 준대형 세단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TOP2의 무대 외에도 그동안 아쉽게 탈락한 TOP12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첫 번째 생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한 권리세는 축하무대에서 마돈나의 ‘라이크어버진’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데이비드오와 조형우는 듀오를 이뤄 ‘샤이보이’를 불렀고 김정인 어린이는 이유나와 함께 아바의 ‘댄싱퀸’을 부르며 다시 한 번 환상적인 화음을 자랑했다
이들의 무대 외에도 정희주, 김혜리, 셰인, 손진영, 노지훈 등 탈락한 10인은 한자리에 모여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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