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지인이 본 투자 손실을 물어내라며 트로트 가수 A씨를 협박한 혐의로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출신인 조양은 씨를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A씨한테서 "강남 모처에서 조직원을 대동한 조씨에게서 '다리를 잘라 땅에 묻으려다 참았다'는 말을 들었다"는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협박 내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조양은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하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혐의 입증을 위한 증인들의 진술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40년생인 조양은은 197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범죄단체 양은이파를 조직했으며 1980년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았다. 1995년 만기 출소 후 수감생활 중 약혼한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신의 폭력조직 생활을 담은 영화 '보스'를 제작해 직접 제작과 주연까지 맡았다.
또 1996년 마약 밀반입 시도와 살인미수 등으로 2년간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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