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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뮤지컬계 블루칩’ 윤현민 <스프링 어웨이크닝>서 2011년 ‘최고 기대주’ 우뚝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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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뮤지컬 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윤현민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연출 김민정)을 통해 더욱 확고한 자리매김에 나선다.
 
새롭게 단장해 무대에 오르는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주연 멜키어 역은 탁월한 노래실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뮤지컬계 신성으로 떠오른 윤현민이 맡았다.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는 윤현민은 우수한 학업성적에도 불구하고 시련에 휩싸이는 멜키어 역을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크 베데킨트의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2007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대본상, 작곡상 등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09년 국내 초연에서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이다. 또, 2009년 한국뮤지컬대상 3관왕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윤현민, 정동화, 송상은, 송영창, 이미라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인습과 규범에 얽매인 기성세대들의 잣대 속에 상처 받는 청소년의 현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들의 오류를 거침없이 비판한다.
 
그는 “나에게 있어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새로운 도전 같은 작품이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뜨거운 열정을 다해 무대 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작품의 목표”라고 말했다.
 
윤현민을 비롯해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6월 3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KOEN소속 연예인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07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중견수로 뛴 프로 출신 배우다. 작년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OCN드라마 <야차>,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서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한 데 이어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주연을 거머쥐며 11년간 입었던 야구 유니폼을 벗고 연기자로 전업에 성공했다. 또한, 윤현민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투혼>까지 조연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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