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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지난 7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5회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한국창작뮤지컬 <서편제>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차지연이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차지연은 “생각지도 못했던 큰 상에 아직도 얼떨떨하다. 꿈도 미래도 포기했던 시절,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우연히 시작한 뮤지컬 무대가 나를 다시 살게 해주었다.” 고 전하며 “부족한 신인을 믿고 좋은 작품과 배역을 맡겨주신 분들, 그리고 노래와 뮤지컬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관객을 섬길 수 있는 겸손한 배우로 살겠다.” 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이어 “나를 다시 살 수 있게 만들어 준 뮤지컬에서 여우주연상이라는 무한한 영광과 그토록 바라던 가수의 꿈을 동시에 이룬 2011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고 밝히며 “부족한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기억될 수 있도록 평생 가슴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살고 싶다. 또한, 뮤지컬무대에 뜨겁게 보답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다짐을 덧붙였다.
창작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소리꾼 ‘송화’의 소리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우리의 소리를 현대적 감각이 살아있는 뮤지컬에 담는 참신한 시도로 각광받았다.
차지연은 주인공 ‘송화’의 가슴 시린 한(恨)을 노래하는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내면 연기를 열정으로 승화시키며, 작품이 담고 있는 색깔을 극대화시켰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코러스로 참여,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차지연은 지난 30일, 1ST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는 어디에’를 발표하고 가수로써 첫 발을 내딛는 등 2011년,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통틀어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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