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파고다 종로학원, 항공승무원 준비반 개설

승무원 출신 원어민 강사 직접 강의… 취업 면접 훈련부터 사례별 실무영어까지

김은혜 기자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파고다아카데미가 항공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맞춤식 영어강좌 '승무원준비반'을 개설했다.

승무원준비반은 파고다 종로학원에만 개설된 강좌로, 승무원 출신 원어민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인터뷰 연습과 테크닉,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실제 용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 다른 나라에서 레이오버(layover, 현지에서 일정기간 머무르는 비행)시, 레스토랑이나 호텔, 택시, 출입국사무소 등에서 쓰이는 실무영어 등 승무원으로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맞춤 영어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은 그룹 스피킹과 롤플레잉, 듣기 등으로 이뤄지며, 교재는 일반 교재가 아닌 강사가 직접 현장경험을 통해 얻은 생생한 사례 중심의 ‘English for Cabin Crew(항공승무원을 위한 영어)’를 사용한다. 수업은 기초레벨 위주로 진행되며, 총 2개월 과정이다. 주 5일반은 저녁 7시~7시 50분, 주 3일반은 저녁 8시~9시 40분 수업이다. 

승무원준비반 담당강사 폴 허쉬버거(만 30세, Paul Hershberger)는 ”승무원준비반은 일반 영어회화 강좌와 달리 커리큘럼이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최적화된 강좌”라며 “승무원이 기내나 외국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직업에 대한 이해와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 허쉬버거는 미국 리퍼블릭 에어웨이즈(Republic Airways) 항공사에서 2년 6개월 간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6월 승무원준비반 개설을 위해 특별히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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