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OK캐쉬백 포인트로 선교활동비 후원하자"

SK마케팅앤컴퍼니, CTS기독교TV와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 론칭

김은혜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 이방형 사장(아랫줄 우측 끝에서 세 번째)과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아랫줄 우측 끝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OK캐쉬백 포인트로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이 가능해졌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CTS기독교TV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출시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의 론칭 기념식을 가졌다.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는 전국 5만 여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적립한 OK캐쉬백 포인트를 기부해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하는 카드.

이번 카드 론칭으로 교인들은 주유소, 마트, 편의점 등 생활 속에서 포인트 적립을 통해 부담 없이 CTS기독교TV의 선교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OK캐쉬백 가맹점들의 경우, 목적의식이 높은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는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제휴사의 니즈(Needs)를 파악해 개발된 단체 후원형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교회 등 해당 단체에서 단체 명의로 발급된 OK캐쉬백 카드를 개인이 수령해 적립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방형 SK마케팅앤컴퍼니 사장은 “지난 12년간 OK캐쉬백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마일리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인트로 후원하는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올해 5월 당사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韓日 글로벌 마일리지 교환 서비스에 이어 마일리지 사업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감경철 CTS기독교TV회장은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로 기부된 모든 후원 포인트는 국내외 선교사역의 확장과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등 기독교계 대표 지도자들과 김영진 민주당의원 등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다시 낮추면서 고등교육 재정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서 대학 재정 압박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과 노동환경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31일 이틀째 이어지며 ‘셀프조사’의 한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사 과정의 독립성 부족과 노동자 보호 미흡 문제가 맞물리면서, 플랫폼 기업 전반을 겨냥한 제도 개선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이송을 반복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김정언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산 정보만으로는 실제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부산 고교생 응급환자 사망 사례를 계기로,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단순한 병상 부족이나 이송 지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현장 의료진의 문제의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한국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선택이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에 드러난 실태를 중심으로 고립의 원인과 제도적 대응 과제를 문답 형식으로 짚어본다.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부가 등유·LPG를 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복지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환율과 연료비 상승이 맞물리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다만 일회성 지원의 한계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이 26일 공개되면서 사용자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내년 3월 10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해석 지침을 제시했지만, 원청 책임의 범위와 노동쟁의 인정 기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시각 차는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