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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개그맨 권영찬, 애완견 진료비·성형수술 부가세 반대 활동 펼쳐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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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애완동물 진료비, 성형수술 부가세 과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페이스북에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부가세 반대 활동에 동참했다.

권영찬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 하며 함께 키운, 현재 10살된 파티칼 코코스파니엘이 있다. 그는 커뮤니티에 자식같은 땡심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코코스파니엘을 소개하며, 지난 2009년쯤 땡심이가 간에서 단백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병에 걸려 복수가 차올라, 서울대 수의대병원까지 찾아가 3달만에야 완치된 사연을 전했다.

권영찬은 "당시 수술비가 3백만원 정도가 들었다"며 "또한 최근에는 고관절로 수술을 받아서 백여만원 이상이 들었는데, 안그래도 치료비 때문에 버겁기도 했지만 가족같아서 안락사를 시킬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려견 치료비도 부담스러운데 여기에다가 부과세까지 내다 보니 고민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권영찬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시각장애우를 위한 반려견에 대한 치료비는 국가나 지방정부가 부담해야 옳은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함께 펼쳤다.

또 권영찬은 성형수술 부가세에 대한 의견도 펼쳤다. 그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방송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수술을 안한 경우를 최근에 보지 못했다"며 "현재 구직자들을 위한 방송인 '백수잡담'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최근에는 성형도 스펙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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