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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가수 스티비 원더를 배려한 모습의 동영상이 '김연아 매너손'이라는 타이틀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한 네티즌이 포털게시판에 올린 동영상에는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세계 평화의 날' 행사에 참가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연아는 이날 '평화와 민주주의-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 대상 강연에 참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둥대는 스티비 원더에 매너손 김연아'라는 제목으로 10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 김연아는 맹인 가수 스티비 원더와 동물학자 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사이에 앉았다.
스티비 원더가 자신의 차례 때 마이크를 켜지 못해 당황해 하며 뒤에 있는 비서를 불렀다. 비서가 들여다보지만 방법을 잘 몰라 역시 당황했다. 그러자 김연아는 비서를 쳐다보고, 비서가 괜찮다는 사인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김연아는 그제야 손을 뻗어 마이크 스위치를 켜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늘 빛나는 연아" "피겨여왕이 마음씨도 곱다" "도움도 비서 허락받는 것 봐라. 똑똑한 연아"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UN 세계 평화의 날'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됐다. 김연아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해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제인 구달, 스티비 원더 등 UN 산하 기관의 친선대사들과 함께 평화의종 타종 행사 등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화요일'로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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