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에서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외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2.7%에 이르는 현행 카드 수수료율을 1.5%선으로 인하하고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법제화하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인원을 완화해줄 것을 당국에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중앙회에 가입한 전국의 음식업 종사자 45만여명 가운데 10만여명의 업주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집회를 위해 중앙회가 대절한 버스만 1711대에 달해 당일 ‘교통대란’까지 우려된다. 10만명 결의대회는 음식점 업주가 주관하는 집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약 17만명의 서울 지역 음식업중앙회 회원 가운데 절반 가량인 7만5천여명이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날 서울의 직장인들이 식사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점심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 관계자는 “서울지역의 참가자 숫자만 7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면서 “서울지역 음식업주 2명 중 1명은 당일 ‘장사를 접겠다’고 밝힌 셈”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골프장처럼 자본력을 갖춘 업종의 카드 수수료가 1.5%인데 카드사는 서민들에게만 수수료를 지나치게 받아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 관계자는 "회원들 다수가 종업원을 여럿 두지 못하는 영세업체이기 때문에 이날 점심 영업을 못하는 음식점들이 많을 것"이라며 "문을 닫는 곳은 주민들의 안내를 구하기 위해 '죄송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내걸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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