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이서포터즈,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에 직접 선물한다!

이수진 기자
한국 가요계에서 아이돌을 빼면 시체라고 할 정도로, 아이돌의 돌풍이 거세다. 이러한 아이돌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이제 K-Pop이라는 이름으로 해외로 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요즘 아이돌들은 이처럼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면서 초, 중, 고의 청소년 팬들은 물론, 누나 팬, 남성 팬들까지 다양한 팬 층이 생겨났다.

현재 아이돌들은 그들만의 팬덤을 가지고 있고, 각 팬덤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을 위한 응원부터 시작해 도시락 마련, 각종 선물,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보편화 되면서 이들 사이에선 서포트하는 행위에 대해 ‘조공’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이처럼 팬덤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 속, 어떤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작지만 자신만의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개인 팬들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최근 조공 쇼핑몰 사이트 ‘보이서포터즈’가 탄생했다.

남자아이돌 조공사이트 ‘보이서포터즈’의 김태우 대표이사는 “현재 가요계에는 2PM, 2AM, B1A4, FT아일랜드, JYJ, SS501, 동방신기, 달마시안, 빅뱅, 박재범, 보이프렌드, 비스트, 샤이니, 슈퍼주니어, 슈프림팀, 씨엔블루, 엠블랙, 유키스,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틴탑 등 매력적인 남자아이돌들이 무수히 많다”며 “이렇게 멋진 아이돌들에게 어떤 것 하나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나를 포함한 많은 팬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보다 손쉽게 또한 내가 보낸 조공 물품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의문을 가졌던 많은 이들을 위해 조공 쇼핑몰 사이트 ‘보이서포터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이서포터즈는 남자 아이돌 팬이 쇼핑몰 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하면 쇼핑몰은 제휴를 맺은 소속사에 사전 약속대로 해당 연예인에게 구매자의 이름으로 배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보이서포터즈 덕분에 소속사 아이돌 가수들이 팬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쇼핑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보이서포터즈는 일부 팬클럽과 소속사들과의 제휴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팬클럽과 소속사들과 제휴를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태우 이사는 “보이서포터즈는 영리목적이 아닌 남자 아이돌에 대한 사랑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하고, 보다 발전된 팬덤문화의 정착을 위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 까닭은 나 역시도 남자아이돌들의 팬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며 마지막으로 “핫티스트, 아이엠, 바나, 프리마돈나, 씨제스, 트리플S, 카시오페아, 달메이트, VIP, 제이워커즈, 걸프렌드, 뷰티, 샤이니월드, 엘프, 훌리건즈, 보이스, A , 키스미, 인스피릿, 제아스, 엔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다시 낮추면서 고등교육 재정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서 대학 재정 압박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과 노동환경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31일 이틀째 이어지며 ‘셀프조사’의 한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사 과정의 독립성 부족과 노동자 보호 미흡 문제가 맞물리면서, 플랫폼 기업 전반을 겨냥한 제도 개선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이송을 반복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김정언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산 정보만으로는 실제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부산 고교생 응급환자 사망 사례를 계기로,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단순한 병상 부족이나 이송 지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현장 의료진의 문제의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한국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선택이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에 드러난 실태를 중심으로 고립의 원인과 제도적 대응 과제를 문답 형식으로 짚어본다.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부가 등유·LPG를 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복지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환율과 연료비 상승이 맞물리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다만 일회성 지원의 한계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이 26일 공개되면서 사용자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내년 3월 10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해석 지침을 제시했지만, 원청 책임의 범위와 노동쟁의 인정 기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시각 차는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