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몇살부터 노처녀라고 생각하세요?… 남자는 32세, 여자는 34세"

잡코리아 설문… 노총각·노처녀 기준 성별로 달라

김시내 기자
남성들은 평균 32세를 넘긴 미혼 여성을 노처녀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들은 34세부터가 노처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들은 평균 35세를 넘긴 미혼 남성을 노총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들은 36세를 노총각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어,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노처녀, 노총각에 대한 나이 기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미혼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노총각과 노처녀를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 성별에 따라 이 같은 차이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잡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시기를 다소 늦게 잡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혼을 꼭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여성 중 25.7%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해, 남성(17.8%)보다 비율이 높았다.

배우자의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서는 전체의 47.0%가 '3~4번 연애를 경험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고, '1~2번 경험한 사람이 좋다'(29.0%), '경험이 많을수록 좋다'(14.5%), '경험이 없을수록 좋다'(4.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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