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6~28일 부산서 '해양의 다보스포럼' 세계해양포럼 개최

이호영 기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해양산업과 스마트 기술의 결합을 논의하는 세계해양포럼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산업협회, 부산시는 오는 26~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스마트혁명과 신해양산업`을 주제로 제5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1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의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이번 행사에는 폴 홀터스 세계해양협의회 창립 사무총장, 변상경 유네스코 IOC 의장 등 국내외 해양 산업계 최고경영자(CEO)와 해양전문가 등 3천여명이 참가해 IT 스마트 기술과 해양산업 간 융합과 해양 산업계의 혁신적 변화상, 새로운 기회 등 신흥 스마트 해양산업 전반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 선박건조 및 해양플랜트 △스마트 물류 △스마트 수산업과 해양양식 △스마트 연안.해양환경 산업 △스마트 해양 신산업 등 5개의 세션이 펼쳐진다.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마트 선박건조 및 해양플랜트, 해양신산업에 대한 세션토론과 제5회 대한민국 해양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은 해양플랜트 전문가인 우시야마 이즈미 전 일본풍력발전협회 회장이 `일본 연안풍력발전 세대의 활동`을 발표하며, 안충승 KAIST 특훈교수, STX조선해양 박태호 부사장, 자하르 자이누딘 GMO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둘째 날은 사토시 이노우에 전 국제항만협회 사무총장, 란타 헤이키 카고텍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가해 스마트 시대의 물류, 수산업과 해양양식에 대한 토론에 참석하고, 제2회 해양디자인 대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또 부산시와 중국 닝보시, 웨이하이시, 일본 히로시마시, 니가타시, 베트남 호찌민시 등 4개국 6개 도시 해양 관련 국장급 고위공무원이 참석해 각국의 해양항만 정책과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진다.

마지막날에는 연안.해양환경산업 세션토론과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PT콘테스트`가 열려 스마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26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과 연계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마린 위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및 방산 종합전시회로 유명하다.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가 통합된 매머드급 국제전시회다.

윤성철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기간 세계 해양석학과 CEO,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스마트 혁명과 해양산업간 기술적 융합과 상호변화를 집중적으로 조망해본다는 점에서 세계 해양산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전시회인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과 연계해 개최돼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