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재완 "유로존 불안완화 실물영향 면밀 점검 중"

안진석 기자

[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유로존 불안 완화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한 국제 재정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10월 하순부터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으므로 10~12월 우리 실물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을 기존 전망치인 4.5%보다 큰 폭으로 낮추느냐는 질문에는 "(예측하기가) 정말 어렵다"며 "(유로존 불안이 줄면서) 빠르게 회복될 수도 있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에 대해서 박 장관은 "국회의 결정 사안이지만 하루빨리 처리해 주기를 정부는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보완책은 다 내놨다"며 "정부로서는 특히 지금 경기가 생각보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한·미 FTA 같은 것도 매우 중요한 경제를 활성화 수단의 하나라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