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TV 신제품에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애플처럼 신제품에 대해 비밀주의를 고수하고 있어 관심이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 전미가전협회(CEA)가 공개한 '북미 가전쇼(CES) 2012 혁신상' 명단에 최고혁신상에 선정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TV가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도 혁신상 수상 사실을 발표하며 자사 TV 1개 제품이 최고혁신상을 받았다고만 언급했을 뿐 다른 내용은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대상 기업이 수상 제품의 공개를 원치 않을 경우, 내년 1월 개최되는 CES 본행사까지 관련 내용 발표를 미룰 수 있다는 행사 규정을 적용받은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도 "CES에 가서야 구체적인 제품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신제품과 관련해 어떤 내용도 내놓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CES 혁신상 수상작의 상세 내역을 모두 공개한 LG전자와 달리 삼성전자는 일체의 내용을 비밀로 하고 있어 신제품 TV에 대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간 출시 시기가 계속 미뤄져 온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TV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 관계자는 "3D TV 등 분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지만, 최고혁신상을 받을 정도면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신기술 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그간 가능성은 꾸준히 점쳐졌지만 가격 등 문제로 출시가 늦춰진 OLED TV를 선보일 것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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