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올해 4분기 LCD 패널 생산량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시장조사전문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LCD 패널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은 75%로 지난 9월 68%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이런 추세는 4분기 내내 이어져 11월과 12월에도 각각 평균 74%와 72%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가동률 증가는 대부분 한국의 패널 생산자들에 의한 것"이라며 "이들은 TV 생산자들의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시기에 맞추기 위해, 가동률을 84~8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LCD TV 수요 증가는 대부분 삼성전자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1월과 12월에 늘어나는 중국 TV 생산자들의 수요에도 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모두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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