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배규정 기자] 식약청 소속 40대 연구원이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발표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40분께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위치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5층짜리 실험동 뒤편에서 이 기관 소속 연구관 A씨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B(5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에서 "청소를 하는데 한 남자가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실험동 옥상에서 A씨의 안경과 지갑, 금전문제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보다는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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