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은 화폐금융박물관 특별기획전 14일부터

이영진 기자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 14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 및 한은 갤러리에서 '화폐 속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하는 '세계 화폐 특별기획전'과 '한은갤러리 특별기획전'을 동시에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열리는 '세계화폐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화폐 가운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도안 소재로 사용된 세계 각국 화폐를 구경할 수 있다.

화폐 도안으로 쓰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이미지, 동영상 자료 등도 실제 화폐와 함께 전시된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을 새긴 5만원짜리 기념 은화와 수원 화성의 화흥문이 그려진 옛 1원권 지폐(1910년 발행) 등 한국 화폐도 전시된다.

한은은 각국 화폐 속에 나타난 화폐 도안 속에 담긴 의미,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 지정 목적을 설명해주는 동영상 자료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5월까지 개최되는 한은갤러리 특별기획전에서는 한국은행 소장 미술품 중 겨울과 봄을 주제로 한 한국화 및 서양화 20점이 선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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