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영화제목 맞추기 손그림 시리즈 화제 "이 영화는 못 맞출걸?"

유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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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그림 한 장으로 영화 제목을 맞추는 퀴즈 시리즈가 평균 20만 조회가 발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글을 게시한 네티즌은, 손으로 그린듯한 그림들을 올린 후, 그림에 맞는 영화 제목을 맞추면 크리스마스에 소개팅을 해주겠다며 재치 있는 퀴즈를 내 네티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1탄에서는 상투 튼 졸라맨 같은 남자가 붓을 들고 긴 머리 여자의 머리 위로 19금 표시가 있는 손 그림 한 장과 남자와 여자가 춤을 추는 옆에 쓰레기봉지가 놓인 그림이 올라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첫 번째 손 그림을 음란서생, 미인도, 쌍화점, 방자전 중에 하나를 표현한 것이라며 갑론을박 논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두 번째 그림 역시 "춤추고 있는 것을 보니 댄서의 순정이다", "쓰레기 봉투 옆에서 춤추는 거보니까 더티댄싱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영화 제목을 맞추고 있다.   
 
이어 올라온 2탄에서는 야구선수를 연상시키는 한 남자가 공을 던지고 옆에 ㄳㄳ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 그림 한 장과 베레모를 쓴 남자가 총을 머리에 갖다 댄 손그 림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 각자 영화 제목 맞추기가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재밌네요. 실제로 그린 건가요?", "글쓴이 센스 돋는 듯", "3탄도 꼭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의 제보에 의하면 이 손 그림의 출처는 현재 올레페이스북 게임앱(http://apps.facebook.com/ollehmovie)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게임앱에서는 18일까지 영화 100편의 명장면만을 골라 중독성 있고 익살스러운 영화 퀴즈로 만들어 게릴라식 깜짝 선물을 증정하고, 앱명장면 영화 100편을 포함한 총 300편의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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