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는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경제성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광역 및 도시 철도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석남동∼청라 구간 7호선 연장 방안에 대한 편익비용(B/C)이 0.52로 나타났다.
시는 석남동에서 청라까지 7호선 9.3km 구간을 연장할 경우 총 사업비가 1조2천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사업 타당성을 조사해 왔다.
이번 용역 조사는 지난 2009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것으로, 당시에도 편익비용이 0.27에 그쳤었다.
편익비용이 1 이하라는 것은 경제성이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
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은 온수∼부평구청역 구간을 내년 10월 개통할 예정이며, 부평구청역∼석남동 구간은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7호선 연장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대안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를 지선으로 잇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2호선 지선 대안노선 2개의 평균 편익비용은 1.12로 일단 경제성 부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세운 뒤 내년 4월까지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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