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지역 학교 내년부터 주5일제수업 전면 시행

김헤란 기자

[재경일보 김헤란 기자] 내년부터 서울 지역 대부분의 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10개 학교를 제외한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내년 주5일제 수업 전면 자율시행을 앞두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2012학년도부터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쉬는 주5일 수업제를 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10개교의 경우에도 학교 일정상 아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못한 학교가 다수 포함돼 있어 실제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 학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효과적인 주5일제 수업을 위해 올해 2학기에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을 한 29개 학교의 우수 사례를 다른 학교에 보급했다.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하는 각 학교들은 나홀로 학생을 위한 토요 돌봄 확대,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운영, 교육 소외학생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25개 자치구청, 서울경찰청, 청소년 수련 관련 기관 등의 실무담당자와 교육청 담당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들 기관은 내년 1월초 다시 간담회를 열어 주5일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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