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소방공무원 채용 시 先 필기시험 後 신체검사·체력평가

김시내 기자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내년부터 소방공무원 채용시 필기시험을 먼저 치른다.

소방방재청은 27일 내년부터 소방공무원을 채용할 때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신체검사와 체력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먼저 신체검사와 체력평가를 통과해야 필기시험을 칠 수 있었는데 순서가 바뀌는 셈이다.

또 현행 제도에서는 필기(76%), 체력·실기(24%) 점수만 반영됐고 면접은 합격의 가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참고만 됐지만, 앞으로는 면접도 점수로 반영돼 점수 비율이 필기 65%, 체력ㆍ실기 25%, 면접 10%로 바뀐다.

소방간부후보생 모집에서 인문사회와 자연 등 채용 계열 구분이 없어지고, 시험필수 과목은 헌법과 한국사, 소방학개론, 영어 등 4과목으로 통일된다.

영어는 토익과 토플 등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다.

체력시험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종목별 평가 등급이 5등급에서 10등급으로 세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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