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혜란 기자] 교수들이 2012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뽑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7~16일 전국 대학교수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2.4%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을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파사현정'에 이어 `생생지락(生生之樂)'이 27%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생생지락'은 `생명을 살리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세종이 추구했던 좋은 나라의 조건이다.
또 '어질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해 서로 전하였다'는 뜻의 '선현여능(選賢與能, 20.6%)'과 '훌륭한 지도자가 있으면 훌륭한 정치가 이뤄진다'는 뜻의 '인존정거(人存政擧, 10.3%)' 등 총선과 대선을 염두에 둔 사자성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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