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유통업체가 공급 과잉 상태에 빠진 한우 할인 판매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5∼11일 한우등심과 국거리(각 1등급, 100g 기준)를 시세보다 20% 싼 5천500원과 2천800원에 판매한다.
6∼8일에는 한우 암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암소 등심(2등급, 100g)과 한우 암소 채끝(2등급, 100g)을 시세보다 30% 낮은 4천원에 마련했다. 또 한우 사골(100g), 한우 꼬리반골(100g)을 시세보다 50% 내린 980원씩에 6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 1천원 이하에 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롯데마트는 말했다.
롯데마트 축산팀은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달부터 암소 1천마리 가량을 판매하는 등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15일까지 15만원인 한우갈비선물세트(찜 갈비 800g짜리 3개, 양념소스)를 8만9천원에 팔고 한우국거리(100g)를 약 20% 할인해 2천3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탕국용 쇠고기(100g)는 41% 할인된 3천280원, 산적용 쇠고기(100g)는 2천50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도 10일까지 한우 국거리(1등급 이상) 30t을 확보해 100g당 20% 할인한 2천790원에 팔고 등심과 채끝(2등급) 10t을 100g에 4천580원씩에 23% 싸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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