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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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마이웨이> 일본 시사회에 스탭으로 변장한채 깜짝 방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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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4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마이웨이>(제공/배급: SK플래닛 주식회사,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디렉터스 | 감독: 강제규)의 일본시사회장에 영화 속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카라의 니콜이 깜짝방문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지난 1월 10일(화) 일본 나카노 썬프라자에서 열린 <마이웨이>의 시사회에 극중 카메오로 출연한 카라의 니콜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은 기자회견장의 안내원으로 출연하는 자신의 역할을 십분 살려 검은 점퍼에 안경으로 자신을 숨긴채 관객들에게 팜플렛을 배포하는 일을 자처했다. 그 후 본편 상영 전 니콜은 강제규 감독과 함께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등장에 2200석의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은 크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한류 아이돌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니콜은 무대에 올라 “강제규 감독님 덕분에 처음으로 영화 출연의 기회를 얻었다. <마이웨이>에 어떤식으로든 힘이 되고 싶어 스태프로 변장하고 전단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했는데 들키지 않아 대성공을 거둔 것 같다. 극 중에서도 팜플렛을 나눠주는 역할로 아주 잠깐 등장하니 놓치지 말고 봐달라.”며 유쾌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힘들고 가혹했던 역사와 함께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이웨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강제규 감독은 “일본에서 니콜의 인기가 이렇게 대단한 줄 알았다면 등장 씬을 더 늘렸을 것”이라며 그녀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시했고 “<마이웨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해준 니콜에게 영화 속에서 중요하게 사용되었던 준식(장동건)과 타츠오(오다기리 조)의 이름이 새겨진 군번줄을 선물하고 싶다.”며 니콜에게 뜻깊은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이웨이>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 대표 배우에 연기파 배우 김인권까지 가세해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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