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남극해에서 화재로 인해 화상을 입은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오늘 뉴질랜드에 도착한다.
지난 11일 새벽 남극해상에서 조업 중 화재가 발생한 한국어선 정우 2호의 부상 선원들은 미국 연구선 편으로 남극의 미국 맥머도 기지로 긴급후송돼 그동안 응급처치를 받아왔었다. 사고 어선인 정우 2호는 전소됐다.
1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남극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한국어선 정우 2호의 부상 선원들이 미국 공군 수송기 C-130 허큘리스 편으로 이날 낮 12시 35분 남극을 출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저녁 8시 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2명과 가벼운 화상을 입은 5명 등 부상자 7명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선원들이며,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정우 2호 화재 당시 자매 어선 정우 3호 등에 의해 구조된 선원들은 현재 정우 3호 머무르고 있으며, 곧 한국 쇄빙선 아라온 호가 현장으로 달려가 이들을 크라이스트처치로 실어 나를 예정이다.
한편, 뉴질랜드 동남쪽 3천704km 지점의 로스 해상에서 화재가 난 정우 2호에는 한국인 선원 6명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인 선원 27명이 타고 있었으며 화재로 베트남 선원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실종된 베트남 선원 3명은 잠을 자다 미처 불길을 피해 배를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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