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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닥터' 신하균이 최정원을 향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연구를 돕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던 윤지혜(최정원 분)가 사실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을 알고 지혜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은 지혜의 실수로 인해 한 시가 급한 연구에 시간을 더 들여야 한다는 것에 화를 냈지만 금세 다시 자료정리를 마친 지혜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이후 지혜가 아픈 와중에 자료정리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훈은 결근을 한 지혜가 걱정돼 집을 찾는다.
지혜의 집을 찾아가 벨을 누르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자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자신의 생일을 출입문 비밀번호로 누르자 문이 열린다. 고열에 식은 땀을 흘리며 누워있는 지혜. 가져온 출장 진료 도구로 체온을 재고 마른 수건을 물에 적셔 침대 맡에 널어둔다.
이후 곧 깨어난 지혜에게 “아프면 얘길해야지 미련스럽게 참고 있으니까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느냐”며 “나 미안해하라고 일부러 그랬느냐. 하나도 안 미안하다”고 괜한 심술을 부린다.
그러면서도 밥은 먹었냐며 “죽 시켜줄까?”라며 식사를 걱정하는 강훈에게 지혜는 “죽은 됐고요. 뭐 노래나 하나 부르고 가던지. 저런 사람도 노래라는 걸 할까”라며 난감한 부탁을 한다.
“고열에 멘탈이 갔다”면서도 강훈은 “내가 가봐야 해서 그렇다”는 핑계는 대는 척 하더니 이내 부드럽고 나직한 음색으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부르며 지혜를 놀라게 하고 급기야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노래를 부르던 강훈은 곡의 말미에 ‘어리숙하다해도 나약하다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에서 ‘지혜롭다해도’를 연이어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지혜를 바라봤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
한편, 1회만을 남기고 있는 '브레인'은 앞서 공개된 강훈과 지혜의 백허그에 담긴 의미와 함께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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