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영어강사 심씨(SIM 영어사 대표)가 출판한 영어 교재지 '세XX'가 2년전 출판한 내용과 올해 출판한 내용이 똑같아 '돌려쓰기 식'의 재사용으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저자 심씨의 '세XX'가 A영어사에서 출판, 발간됐다.
그러나 2010년 1월 5일 심씨는 이미 B출판사에서 '세XX'를 발간했으며 두권 모두 예문, 설명, 구조, 배열 등이 똑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입시학원 영어강사 강모(29)씨에 의하면 교재를 만들기 위해 유명 강사들이 발간한 책들을 살펴보다가 이같은 문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세XX'는 심씨가 제작한 교재로 현재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수강생들이 교재로 활용하고 있지만 2010년과 2012년에 출판된 교재들의 내용은 매년 영어 수능시험의 유형과 스타일이 변형됨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이다.
관련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봉이 높고 인기가 많은 일부 강사들이 돌려쓰기 식의 출판이나 이같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출판업계가 잦은 분쟁과 법적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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