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따라 대형마트의 강제휴점과 영업시간 제한을 의무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안이 속속 발의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광양점에도 강제 휴무일 지정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홈플러스 광양점 매장 입구에는 최근 "일요일 강제 휴무일 지정에 소비자는 반대한다"는 광고물이 부착되고 임대 매장 직원들도 같은 취지의 문구를 써진 어깨띠를 두르며 강제 휴무일 지정을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제 휴무일 지정과 관련해 대형마트들이 매장 내에서 선전물을 이용해 소비자를 내세워 고객들이 서명운동하는 것처럼 속여 직영 매장을 제외한 임대 매장 점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차원에서는 서명운동에 대해서는 "체인스토어 협회에 문의하라"고 말하며 이외 별도 입장이 없다.
그러나 '대형마트 강제 휴점 반대 서명 운동' 관련 문건에 따르면 이 대형마트 강제 휴점 반대 서명운동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조직적으로 소비자 여론을 가장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의하면 대형마트와 SSM이 영업시간 등 제한조치를 무력화 시키고자 소비자 서명운동을 가장한 여론 호도작업에 조직적인 강제할당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점포당 서명인원 목표가 대형마트는 2천600명, 슈퍼마켓 200명으로 할당되었고, 서명부스 및 선전물(포스터, X배너, 어깨띠, 고객 안내문 등)이 준비사항으로 규격화되었다.
한편, 통합진보당 광양시위원회는 앞서 광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 마트 영업 시간 제한과 휴무일 지정 조례 제정을 촉구하면서 여수·순천·광양지역 대형 마트가 특정일에 동시에 쉬는 동맹 휴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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