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덕균 CNK 대표 체포영장 발부 받아… 인터폴 수배 나서
검찰은 카메룬 정부와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돼 있지 않은 만큼 인터폴 수배를 통해 강제적으로 오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오 대표는 현재 카메룬에 체류하며 귀국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외교통상부를 통해 오 대표의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한 만큼 카메룬 정부가 그를 추방하면 국내로 들어오는 즉시 귀국하는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린 보도자료로 주가 상승을 유도한 뒤 보유 지분을 매각해 800억원대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로 지난 1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오 대표는 당시 증선위의 CNK 주가조작 의혹 조사결과 발표 직전 카메룬으로 출국했으며, 카메룬이 다이아몬드 국제거래를 규제하는 조약인 킴벌리 프로세스에 가입해 다이아몬드 생산이 이뤄질 때까지는 귀국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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