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애플 '4G LTE 지원' 차세대 아이패드 공개

쿼드코어·고화질·음성명령기능 '시리' 탑재

김상현 기자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애플은 7일(현지시간) 4G 통신망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하는 '차세대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차세대 아이패드에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아이폰4S에 적용된 고화질 레티나 디스플레이, 음성명령기능 '시리'도 최첨단 기능도 탑재됐다.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기존 아이패드2의 각종 기능을 개선한 차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이 제품을 '아이패드3'라고 부르지 않고 '새로운 아이패드(The new iPad)'라고만 소개했다.

최고경영자(CEO) 팀 쿡과 필 실러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이 번갈아 소개한 새 아이패드는 4G 통신망인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 AT&T와 버라이존의 4G망에서 구동된다. 또 4G망이 지원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3G망으로 이동, 3G망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3G에서는 10시간, 4G에서는 9시간 지속된다.

또 쿼드코어(코어수 4개) 프로세서와 아이폰에 채용된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2048X1536)를 채용하고, 영어와 불어, 독일어, 일본어로 가능한 음성명령기능 '시리'도 지원한다.

하지만 두께는 기존 아이패드2 제품에 비해 소폭 두꺼워지고, 무게도 조금 더 무거워졌다.

모니터는 기존 제품과 같은 9.7인치 크기다.

애플은 차세대 아이패드를 오는 16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먼저 판매할 예정이며, 이날부터 예약주문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새 아이패드의 가격은 와이파이망에서만 구동하는 최저 499달러짜리를 시작으로 최고 699달러까지 다양하며, 4G LTE망을 지원하는 제품은 629달러가 최저가이다.

새 아이패드의 출시와 함께 기존 아이패드2 제품은 가격이 100달러가 내려 399달러에서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이밖에 기존 세톱박스 형식의 고화질 새 애플TV를 99달러에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으나 시장이 추측했던 애플이 만든 TV풀세트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운영체제 iOS5.1도 이날부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애플이 7일 선보인 새 아이패드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게 변화된 것은 없지만 여전히 구입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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