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교과부, '2012년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시행계획' 확정

이영진 기자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교과부의 시행계획에 따르면, 과학벨트 시행계획은 크게 '기초연구 환경 구축', '거점지구 조성',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등 3개 부문과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가 마련한 32개 세부과제로 마련됐다.

먼저 기초연구 환경 구축과 관련해서는 이 분야 과학자로 구성된 25개 내외의 연구단을 설립, 국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말 발족한 기초과학연구원의 안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 영 파이오니어 그랜트(Young Pioneer Grant), 기초과학특화 학연협력대학원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용해 해외 우수 과학자와 신진 과학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거점지구 조성 방안은 거점지구(대전 신동·둔곡 지구) 개발 및 실시 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해외 우수 과학자를 영입하기 위해 거점지구와 인근 세종시에 외국인 생활권 조성을 위한 개발을 본격화하고, 외국대학 유치와 외국인학교 개교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거점-기능지구(청원군·천안시·세종시)간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역(KTX)∼세종시∼오송역(KTX)을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도 마련한다.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거점지구 내 입주 기업의 유치 기준과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오는 2016년까지 2천억원 규모의 과학벨트 투자펀드도 조성된다.

아울러 기능지구의 대학을 중심으로 기초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시킨 전문가(PSM) 양성과정을 설치, 과학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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