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제주해군기지 1공구 시공사인 삼성물산 본사 앞에서 삼성물산의 구럼비 발파에 항의하며 구럼비 파괴 반대 퍼포먼스를 벌인 활동가들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럼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서초구 삼성물산 본사 건물 앞에서 구럼비 살리기 평화행동(퍼포먼스)을 진행했다.
'내가 구럼비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복장을 하고 빨간 페인트를 온 몸에 뿌려 구럼비 발파를 강행하고 있는 삼성물산에 항의하며 인도 위에 누웠다.
활동가들의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삼성물산은 페인트 퍼포먼스를 신고했으며, 삼성물산은 경비원을 현장에 투입해 이들을 막아섰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활동가 6명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서초서로 임의동행했다.
구럼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구럼비 발파를 강행하고 있는 삼성물산측에 수많은 구럼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항의의 분노를 전하기 위해 평화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앞 정문에 있던 경비용역들은 이들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남녀 구분하지 않고 이들을 질질 끌어 도로변으로 내팽개치고, 페인트가 남아있는 병들을 던졌으며, 이에 항의하거나 지나가다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던 행인들을 밀치고 촬영을 방해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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