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LG생활건강이 분유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련업계 따르면 LG생활건강은 가루를 녹여 타 먹는 기존 분유가 아닌 액상타입의 분유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분유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업체의 수입 브랜드를 들여오거나 직접 생산하는 판매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대기업 LG생활건강의 진출에 따라 분유업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 같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4천억원 규모의 국내 분유시장 점유율은 남양유업(42%)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뒤를 이어 매일유업(26.5%), 일동후디스(12%), 파스퇴르유업(11.1%) 순이다.
LG생활건강 측은 "다양한 신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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