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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무비꼴라쥬, 예술영화관 최초 3D 상영시대 열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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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카데미 앵콜 상영전 최고의 화제작 <휴고>를 3D영화로 만난다.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추구하는 CJ CGV(대표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의 ‘플래그십’ 사이트인 CGV압구정 무비꼴라쥬 상영관이 국내 예술영화관 최초로 3D 상영시대를 열고, 2012년 아카데미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주요 기술상 5개 부문을 싹쓸이 한 <휴고>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성격의 3D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유일의 예술영화 전용관, CGV압구정 무비꼴라쥬는 지난 4월 5일부터 기존 4관에 더해 추가로 5관까지 2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확대 개관한 5관은 디지털 3D영화 상영이 가능한 상영관으로, 앞으로 CGV압구정 무비꼴라쥬 상영관에서는 다양한 성격의 3D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아바타> 이후 상업성 강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뿐 아니라, 작품성과 예술성으로 높은 인정을 받은 거장 감독들도 3D영화 제작에 관심을 보이고 속속 작품을 내놓는 와중에 예술영화 팬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개봉한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휴고>를 비롯해 ‘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이자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빔 벤더스 감독의 피나 바우쉬를 주인공으로 한 현대무용 다큐멘터리 <피나>도 그 중 한편. 역시 ‘뉴 저먼 시네마’ 운동을 함께 한 독일의 괴짜 시네아스트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잊혀진 꿈의 동굴> 또한 3D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화제작이다. 인간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와 입체영화만이 줄 수 있는 황홀한 영상미로 지난 해 LA비평가협회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했다.

CGV무비꼴라쥬 최초 3D로 상영되는 <휴고>는 현존하는 최고의 거장 마틴 스콜세즈 감독이 “3D로 작성한 가상 자서전”으로 평가받을 만큼 영화사적인 의의가 각별한 작품. 지난 2월 제84회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에 올라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주요 기술상 5개 부문을 싹쓸이 했으며, <2012 아카데미 앵콜 상영전>에서 상영되어 68%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4월 15일(일) 19시 상영과 18일(수) 16시 20분 상영은 <휴고>를 3D로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은 Cindi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2011 부산국제영화제-무비꼴라쥬 기획전 등 다양한 영화제를 개최하고, 시네마톡, 아트톡, 무비꼴라쥬 큐레이터 등 톡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영화팬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아왔는데, 이번 <휴고> 3D 상영 이후 3D 콘텐츠까지 상영 스펙트럼을 넓히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트하우스로 더욱 높은 반향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휴고>가 상영되는 은 오는 18일(수)까지 CGV압구정에서 열린다. 3월 28일(수)부터 CGV홈페이지에서는 2012년 아카데미 수상작, 화제작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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