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 1분기 외래관광객 22% 증가한 248만명… 일본·중국·미국 순

이영진 기자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올해 '한국방문의 해' 마지막 해를 맞아 1분기 외국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나 248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90만 명, 중국 52만 명, 미국 15만 명, 대만 12만 명 등 248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 유치 목표 1천100만 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광부는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 증가 이유로 관광 수요 증가, 코리아 바겐세일 등의 캠페인, 한류 열풍, G20 정상회의·핵안보정상회의로 인한 국격 제고 등을 꼽았다.

또 1분기 외국으로 나간 우리나라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336만 명으로 나타났다.

문광부는 올해 경제회복과 환율 안정에 힘입어 국외여행객이 1천3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광부는 "노동절과 여수세계엑스포 등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를 앞두고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절한 손님맞이 문화가 필요하다"며 "정부 차원에서 쇼핑·음식·숙박 등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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