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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는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이는 이야기가 주 배경이다 보니 극 중에서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하거나 좌담회를 하는 장면의 등장이 많았다. 특히, 상대 후보와 함께 TV 토론회를 하는 장면은 멋진 연출을 위해 와이드 샷 등이 이용되어 대 규모의 인원이 필요한 대표적인 장면이기도 했는데, 이 한 장면의 스케일을 위해 동원된 이들이 보조 연기자들이 아니라 조지 클루니의 팬 클럽 회원들이라고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덕분에 영화 <킹메이커>의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장면 촬영을 위해서 노력한 이는 조지 클루니의 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조지 클루니 역시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출연한 이 장면 촬영을 위해 팬들의 연기를 직접 디렉션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부분 촬영을 할 때에도 항상 옆에서 이들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극 중 젊고 유머러스한 매력적인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 역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그가 연설 중 던지는 유머 화법에 객석의 참석자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필요했다. 이에 조지 클루니는 무대 위에서 코를 파는 척 하는 등 일부러 코믹한 행동을 하며 객석으로부터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팬 앞에서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조지 클루니의 노력 덕분에 해당 장면은 스케일은 물론이고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조지 클루니의 탁월한 연출력과 라이언 고슬링,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폴 지아마티, 마리사 토메이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빛나는 영화 <킹메이커>는 4월 19일 개봉하여 현재 극장가에서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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