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돈의 맛> 김효진의 재발견, 관능적인 재벌가 상속녀로 열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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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확정되며 명실공히 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돈의 맛>(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너지 l 배급: 시너지, 롯데엔터테인먼트 l 제작: 휠므빠말 l 감독: 임상수) 에서 재벌 가의 상속 녀 ‘윤나미’ 역으로 열연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 김효진의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이미지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이 시대 최고의 맛!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의 맛>에서 재벌 가 백씨 집안의 장녀  ‘윤나미’ 역으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 김효진.

CF모델로 데뷔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김효진은 그간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꾸준히 연기내공을 쌓아오다 <돈의 맛>으로 임상수 감독과 연을 맺어 본인의 연기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가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전세계인 대상으로 본인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할 계기를 가지게 되면서 겹 경사를 맞게 되었다.

김효진이 맡은 ‘윤나미’는 재벌 가의 핏줄을 타고 났지만 돈에 죽고 못사는 백씨 집안의 다른 가족들과 달리 유일하게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인물이다.

임상수 감독은 자신의 전작 <하녀>와 맞닿아 있는 인물로 ‘윤나미’를 거론하며 “제 영화  <하녀>의 전도연이 불에 타 죽은 걸 목격했던 그 ‘나미’가 자라서 된 동일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하녀> 때 유일하게 자기 집의 돈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택했던 하녀를 보고 좀 다르게 자라난 부잣집 딸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윤나미’ 역을 연기한 김효진에 대해 “점잖고 겸손한 여인이다. 만만치 않은 내공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대중들에게 재발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며 극찬했다. 또한 재벌 가의 재산 분쟁으로 어수선한 요즘, ‘돈의 맛’을 거부한 고상하고 쿨한 재벌 2세로 분한 김효진의 열연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효진은 오는 5월 16일 개막하는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세계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임상수 감독 그리고 함께 출연한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여해 관능적이고 성숙한 본인의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람난 가족>의 가족관계 보다 더 파격적이고, <하녀> 보다 더 음탕한 대한민국 상위 0.01%의 돈과 섹스에 대한 은밀한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담아 낸 영화 <돈의 맛>은, 오는 4월 30일 롯데건대시네마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5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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