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윤상현-박하선 스크린 데뷔작 <음치클리닉> 크랭크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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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과 박하선의 첫 스크린 데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음치클리닉>[제공/배급_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_전망좋은 영화사│감독_김진영 │주연_윤상현,박하선)이 지난 2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크랭크인 했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현직 가수 뺨치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윤상현이 데뷔 7년 만에 첫 스크린 신고식을 한다.

이번 영화에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 강사 ‘신홍’역으로 분하여 까칠, 도도한 매력과 함께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노래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현은 “첫 영화이니만큼 보컬 트레이닝부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 레슨을 받으며 열심히 촬영 준비 중”이라며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엉뚱 발랄한 국어교사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박하선이 <음치클리닉>을 통해 첫 주연 타이틀 롤을 얻게 되었다. 지독한 음치이지만,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동주’역의 박하선은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인해 쉴새 없이 발생하는 각종 에피소드와 예측불가의 몸 개그로 하이킥과는 또 다른 코믹연기를 펼치며 단아한 미모와 상반되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집착으로 절친한 친구를 배신한 미모의 아티스트로 분해 완벽한 내면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임정은이 <음치클리닉>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임정은은 동주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한 지원군에서 예기치 않게 사랑의 라이벌이 되어 버리는 동주의 가장 친한 친구 ‘보라’역을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일(수) 강남의 한 애니메이션 녹음실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직업이 성우인 ‘동주’가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는 장면으로, ‘동주’의 급하고 앞뒤 안 가리는 다혈질의 성격과 꽁꽁 숨겨놨던 노래실력이 들통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이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사랑스럽고 통통튀는 노래실력을 보여준 바 있는 박하선은 ‘동주’로 완벽 몰입하여 소음에 가까운 다양한 방법의 ‘음이탈’을 들려줘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자신의 촬영분량이 없음에도 크랭크인을 축하하기 위해 윤상현은 응원차 현장을 방문하여 화기애애한 팀웍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촬영이 끝난 후, 박하선은 “오랜만의 영화이기도 하고, 첫 촬영이라 부담이 되었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감독님과 배우들, 스탭들과 어울려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래와 피아노 연주 등 보여드릴 부분이 많아 트레이닝을 받으며 연습 중인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촬영을 지켜보던 윤상현은 “촬영을 지켜만 봤는데도 떨린다. 내 촬영이 기다려 진다”며 촬영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2일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촬영이 진행될 <음치클리닉>은 2012년 하반기, 폭풍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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