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5월 둘째 일요일인 13일 강제휴무 조례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이 절반 가량이 휴점에 들어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경우 전국 367개 점포 중 42%에 달하는 153개점이 문을 닫는다.
이마트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55개점, 홈플러스는 128개 점포 중 57개점, 롯데마트는 96개 점포 중 41개점이 이번 주 일요일 휴무에 들어간다.
또 기업형 슈퍼마켓은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합쳐 300여 개 점포도 문을 닫는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2일 성북, 강동, 송파, 강서 등 4개 자치구에서 의무휴업을 첫 시행한 데 이어 13일엔 성동, 마포, 은평, 서대문구도 휴무를 시행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충남 서산점은 토요일인 12일 휴무한다.
한편, 시장경영진흥원에 따르면 중소소매업체 266곳과 전통시장 184곳의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의무휴업일이었던 지난달 22일 평소에 비해 매출액이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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