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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죽음을 앞두고도 오매불망 가족들만을 걱정하며 홀로 병과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우리시대 아버지 상을 생생하게 표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최민수가 오는 21일 ‘해피엔딩’ 9회 분에서는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쾌속질주하는 장면을 펼쳐낸다. 오토바이를 탄 최민수가 도로를 질주 중인 관광버스 앞에 홀연히 등장, 관광버스까지 멈추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극 중 까탈스러운 상사와 패기 넘치는 부하직원으로 아웅다웅하고 있는 김두수(최민수)와 박나영(소이현)의 첫 만남과 5년 전에도 남달랐던 ‘열혈 기자’ 김두수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최민수는 평소에도 각별한 오토바이 사랑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 ‘해피엔딩’을 통해 최민수의 수준급 라이딩 실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민수가 아슬아슬한 오토바이 질주를 펼치며 거리로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민수가 오토바이를 타고 시원한 질주를 펼친 장면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 근처 4차선 도로에서 촬영됐다. 최민수는 위험할 수 있는 장면임에도 불구,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 없이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연기를 펼쳤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프로급 라이딩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최민수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탄성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최민수는 이 날 촬영이 시작된 아침부터 “오늘 오토바이를 탄다”며 들뜬 마음을 나타내는 등 ‘오토바이 질주신’ 촬영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귀띔. 또한 25년 넘도록 오토바이 삼매경에 푹 빠져 있다는 최민수는 촬영에 앞서 “라이딩이란, 거리에 시를 쓰는 것”이라고 단순명쾌한 정의를 내리는 등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오토바이 라이딩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측은 “최민수는 오토바이를 자유자재로 몰며 더할 나위 없이 자연스럽고 생생한 장면을 완성해냈다. 오토바이 실력으로는 스턴트맨을 넘어섰을 정도”라며 “‘해피엔딩’을 통해 계속해서 차원이 다른 리얼 연기와 다양한 매력을 뽐낼 배우 최민수를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해피엔딩’ 8회에서는 두수의 아내 선아(심혜진)가 남편의 첫사랑인 애란(이승연)에게 두수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던 상황. 미심쩍은 남편의 행동에 그저 남편이 애란과 불륜에 빠진 거라고 의심하며 남편을 냉담한 태도로 대했던 선아이기에 더욱 가슴이 찢어지는 소식이었던 셈이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선아와 아내가 자신의 병을 알게 된 사실을 아직 모르는 두수가 어떤 전개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9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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