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국 택시 하루 파업 돌입

이영진 기자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전국 택시 25만대 가운데 17만대(20일 오전 5시 기준, 약 60%)가 LPG가격 인하 등을 요구하며 20일 하루 운행중단에 들어갔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부터 전국 택시 파업에 여수를 제외한 전국 개인과 법인택시가 동참했다.

부산은 개인택시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법인 택시 7천~8천대가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법인택시운행 중단에 대비, 이날 하루 택시부제를 해제해 실제 운행되는 택시는 평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산에서는 개인택시는 3부제, 법인택시는 6부제로 운행 중이다.

서울에는 오전 5시 현재 총 7만2274대 가운데 약 3만대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택시노조, 전국민주택시노조,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 등은 정부에 LPG가격 인하, 택시 연료 다변화, 요금인상, 대중교통 법제화 등을 요구하며 20일 하루 택시 운행을 중단하고 이날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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